하루 늦으면 12원, 한 달 밀리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대출 이자 납부일을 하루 넘기면 얼마가 더 나갈까요?그 돈은 정확히 어디에 붙는 걸까요?"큰일 난다"는 느낌만 있고, 직접 계산해 본 적은 없을 겁니다.오늘은 그 계산을 같이 해 보겠습니다.⸻연체이자의 정식 이름은 지연배상금입니다은행 약관에서는 연체이자를 지연배상금이라고 부릅니다.약속한 날에 돈을 못 받아 생긴 손해를 물어내라는 뜻입니다.여기에 쓰는 금리가 연체이자율입니다.금융회사의 연체이자율은 「약정금리 + 연 3%포인트 이내」로 묶여 있습니다.은행·보험 같은 금융회사에 먼저 적용됐습니다.2019년 6월부터는 대부업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됐습니다.약정금리가 연 6%라면 연체이자율은 최대 연 9%입니다.다만 어떤 경우에도 법정최고금리 연 20%를 넘을 ..